새로운 일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인성상담소.’ 일도 좋고, 일상적인 상담도 좋습니다. 어딘지 진료소 느낌도 드는 이 공간에서 같은 초보자로서, 많은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도 있고, 제가 비교적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공간은 최대한 깔끔하게 모노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의 컬러만 들어가도 포인트가 될 수 있어요. 특히 테이블 안에 있는 규칙이 하나 있는데요. 모든 제품이 블랙 컬러라는 점입니다. 이럴 경우 조금 어질러져 있어도 꽤 정돈되어 보일 수 있거든요. 가끔씩은 어질러져 있어도 근사해 보일 때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