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에서 11년 동안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던 장인성은 3월 31일 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일하는 사람으로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 어디에서 재미를 찾고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할까 알고 싶었습니다. 고민하던 장인성은 레어로우를 만나 성수동에 오피스를 엽니다.

우리는 커서 뭐가 될까요? 오늘 하루, 한 달, 일 년을 어떻게 하면 충만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충만한 오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말랑한 오피스를 소개합니다. ‘책감옥’에 스스로 갇혀 책을 읽기도 하고, 사람들과 마주앉아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도 합니다. 앉아서 생각하다가 막히면 몸을 움직여 달리기도 합니다.

더 나은 나를 향해 달리는 말랑한 오피스로 오세요. 스스로를 탐구하고,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 그리고 의미 있는 일들을 그려봅시다. 용감하게 초보자가 되어봅시다. 아직 애기인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으니까요.

말랑한 오피스

장소 안내

나답게 시간을 쓰고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는 길고 10년은 짧다는 말처럼 이 긴 하루를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

우리가 하고 있는 고민에는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장인성의 말랑한 오피스‘에서 도움을 얻어 보세요.

말랑한 오피스의 책감옥에 갇혀 책을 읽어 보기도 하고,
서성이는 로비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생각해보고 계획을
짜볼 수도 있을 거예요
때론 아무 생각없이 달리는 것도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철제로 가득하지만, 말랑한 공간인
‘장인성의 말랑한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