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숨집 2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ASMR처럼 적당한 소음이 섞인 사운드들을 들으며 천천히 잠드는 것을 선호한다. 그리고 집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성향 탓인지 대리 만족을 시켜주는 여행 유튜브 영상을 자주 찾아본다. 아이들의 선택은 아니지만 고양이도 산책을 할 수 없지 않은가? 길에서 사는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나란히 누워 여행 유튜브를 보면 같이 어디론가 떠나는 느낌이 들 것만 같다. 아늑한 나의 공간에 완벽한 사운드와 나를 푹 감싸줄 수 있는 소파까지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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